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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체인구 5% 장애인, 진료비에 허리 ‘휘청’

동사협 0 11,129 2023.03.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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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비교.ⓒ국립재활원

 

인구 5% 수준인 장애인들의 총 진료비가 약 16조 6735억원으로 국민 전체 진료비(95조 7628억 원)의 17.4%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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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비장애인보다 4.1배 높은 약 657만4000원에 달했다. 이중 신장장애와 간장애가 각각 3089만8000원, 1860만5000원으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국립재활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공개했다.


국가승인통계로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19년 8월 국가통계 지정)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46.1%

 

2020년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57.9%로 비장애인 67.8%보다 9.9%p 낮고, 중증장애인(46.1%)은 비장애인에 비해 21.7%p 낮은 수준이었다.


장애유형 중에서는 정신장애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이 
38.1%로 가장 낮고, 뇌병변장애(38.2%), 신장장애(39.2%) 순이었다. 수검률이 가장 높은 유형은 지체장애(65.6%), 안면장애(64.4%), 시각장애(62.3%)로 최저와 최대가 27.5%p나 차이났다.


같은 기간 장애인 암검진 수검률은 
39.2%로 비장애인(49.2%)에 비해 10%p 낮고, 특히 유방암(41.4%), 자궁경부암(34.2%)과 같은 여성 암검진의 수검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각각 15.4%p, 19.2%p 낮은 실정이다.


장애유형별 암검진 수검률은 지체장애
(44.9%), 안면장애(43.5%), 시각장애(41.5%) 순으로 높고, 자폐성장애(8.3%), 뇌병변장애(25%), 지적장애(26.6%) 순으로 낮은 분포를 보였다.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은 
17.7%로 비장애인 인구 25.8%보다 8.1%p 낮고, 중증장애인(14.3%)은 비장애인 인구에 비해 11.5%p 낮은 수준이다.


장애유형 중에서는 뇌병변 장애의 수검률이 
10.8%로 가장 낮고, 신장장애(11.8%), 정신장애(12.1%) 순이었다. 수검률이 가장 높은 장애유형은 안면장애(24%), 지체장애(20.2%), 간장애(19.2%)순이다.

 

■유질환자 비율 비장애인 2배, 치매 7배 이상

 

2020년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판정결과 정상은 19.7%(정상A와B)로, 비장애인(43.3%)에 비해 23.6%p(약 2.2배) 낮은 반면, 유질환자의 비율은 47.8%로 비장애인(23.5%)보다 24.3%p로 약 2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었으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2순위), 등통증(3순위), 급성 기관지염(4순위), 2형 당뇨병(5순위), 무릎관절증(6순위) 등 장애 관련 질환뿐 아니라 주요 만성질환이 상위 분포했다.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은 상위 
20개 중 6개 항목이었으며, ‘등통증’, ‘무릎관절증’, ‘연조직 장애’, ‘기타 척추병증’, ‘어깨병변’, ‘기타 추간판장애’ 순으로 분포했다.


장애인의 동반질환 
1순위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이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이 49.2%, 지질단백질대사장애 및 기타 지질증이 47.6%로 동반질환 순위 상위에 분포했다.


정신과적 질환을 보면
, 전체 장애인구(265만명) 중 우울과 불안장애는 13.1%, 14%로 비장애인보다 각각 3배, 2.5배 높았다. 특히 치매의 비율은 13%로 비장애인(1.7%)에 비해 약 7.6배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장애인 전체 진료비 17.4% 차지, 신장장애 1위

 

장애인의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내원일수는 54.9일, 비장애인 17.2일에 비해 3.2배 높았다.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원일수는 21.5일, 비장애인 2.1일 대비 약 10.2배 수준이다.


장애유형별 연평균 입
·내원일수는 신장 장애가 145.8일로 가장 많았고, 자폐성 장애 18.8일로 가장 적은 수준으로 약 7.8배 차이가 났다.


2020
년 등록장애인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5.1%를 차지하나, 총 진료비는 약 16조6735억원으로 국민 전체 진료비(95조7628억 원)의 17.4% 차지했다.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657만 4000원으로 비장애인 1인당(159만6000원) 및 비장애노인 1인당 진료비(404만7000원)에 비해 각각 4.1배, 1.6배 높은 수준이다.


장애유형별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내부장애로는 신장, 간장애가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고, 외부장애로는 뇌병변 장애가 다른 유형에 비해 높은 상태다.


2020
년 기준 신장장애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3089만8000원, 간장애의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1860만5000원으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장애유형별 
1인당 연평균 본인부담금은 108만5343원으로, 신장장애의 경우 약 28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뇌병변 223만2000원, 간 198만5000원, 심장 158만4000원, 호흡기 148만2000원 순이다.


2021
년 장애인 조사망률은 3181.1명으로 전체인구의 조사망률인 618.9명 대비 5.1배 더 높고, 최근 4년간 비슷한 수준이다. 장애유형별로 조사망률이 가장 높은 장애유형은 호흡기장애, 신장, 장루·요루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장애인 사망 시 평균연령은 
77.3세로, 장애남성은 74.7세, 장애여성은 80.8세로 여성이 6.1세 더 높은 상태다. 장애유형별로는 자폐성장애인이 26.5세로 사망시 평균연령이 가장 낮고, 그 외 지적장애인 56.4세, 뇌전증장애인 60.4세, 간장애인 60.5세 순이다.

 

■발달장애인 사망 평균연령 55.8세

 

‘2020년 발달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살펴보면, 발달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46.3%로 비발달장애인 58.9%보다 12.6%p 낮은 수준이다.


암검진 수검률 또한 
26.4%로 비발달장애인(39.7%)에 비해 13.3%p 낮았다. 구강검진 수검률은 15.8%로 비발달장애인 17.8%보다 2%p 낮았다.


발달장애인의 동반질환 
1순위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54.4%)이며,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이 41.8%, 급성 기관지염이 35.9%로 동반질환 순위 상위에 분포했다.


발달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내원일수는 35.1일, 비발달장애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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