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특수학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동해시립 발한도서관과 원주청원학교(특수학교) 두 곳이 선정됐고, 공공도서관 중에는 동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도서관 견학 1회, 책놀이 수업 8회, 문화체험 2회 등 총 11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발한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책놀이, 원예수업 등 장애인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산시키고 있다.
출처 : 강원일보 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