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근 북삼동 내 10개 기관·단체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은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정약국과 이재현내과의원, 임내과의원, 더맑은신경과의원,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동해농협 북삼지점 하나로마트, 스마일재가센터, 사랑꽃노인복지센터, 동해시새마을회 북삼동부녀회, 동해광희중학교로 등 북삼동 내 10개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마을 단위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내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단체)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