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아동 급식 공백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여름방학 중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1일 1식을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지원하며, 대상자는 지역 내 편의점이나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5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물가 인상에 따라 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다.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의 사유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또한 시는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과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