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동해】동해시가 2023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중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시는 최근 3년 연속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확대, 구매율 2% 이상을 달성했다. 기능보강을 통한 직업재활시설의 생산 품질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장애인의 직업 재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우선 구매 공로를 인정받은 21개 기관과 개인 중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 일자리 시책 등을 추진, 장애인 근로활동 참여 활성화는 물론 경제적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