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24일부터 모집
동해시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초기 자본형성에 기여하고, 특히 중증장애가 있는 청년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 강원도 내 중증장애인이 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동해시(강원도)에서 월 15만원씩 3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6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5월 9일) 기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 만15세 이상 만35세 미만(1988년 5월 10일 이후~2008년 5월 9일 이전 출생)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가 사업 대상이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