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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동사협 0 667 2023.06.15 09:04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및 고향사랑e음 시스템 설명·시연회가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형기 세무과장,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해】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올해 목표액인 2억원의 절반인 1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1억70여만원이며 총 기부자는 949명이다.

금액별로는 기부자의 82.4%(782명)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9명이다.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은 동해페이, 수산물세트, 한우 순으로 선택을 받았다.

시에서는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말 잡곡세트, 수제오란다, 커피, 원목도마 등 9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원 등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된다.

김형기 시 세무과장은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여진 기부금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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