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매월 학교 앞, 학원가 등에서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격려 등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에는 황윤식 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장, 동해시 체육교육과장, 청소년팀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8일 천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 1388 청소년 지원단 등 20여명이 합동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