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지원’과 신규 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아카데미’로 추진된다.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지원분야는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올해는 특히 단독으로 예술활동이 어려워 조력자가 필요한 예술인의 경우 조력자를 포함하여 지원 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장애예술인 300만원, 조력자 1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일(수)까지이며, 이메일(gwcf1322@naver.com)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신규 장애예술인 발굴 및 장애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9월~10월 중 2회 진행 예정이다.

최승주 재단 예술진흥본부장은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발표 활동을 통해 예술인으로 자존감 향상 및 장애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gwcf.or.kr) 또는 예술진흥본부 예술지원팀(033-240-1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강원장애인신문 김현동 기자  khd8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