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7월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동해】동해시는 7월 31일까지 ‘2023년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보건소가 함께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이다.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선정통지서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항목이다.

윤경리 시 보건정책과장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맞춤형 보건사업을 개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