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국비 350만원 지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립 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도서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 도서, 강사료, 문화체험 및 문학기행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을 독서문화 프로그램비로 지원받게 되며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해시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참여해 책놀이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교육 및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 10회와 이효석 문화예술촌 탐방 및 목공예 체험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