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동해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열려

동사협 0 189 08.22 17:51

동해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9월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송, 치매예방체조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치매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동해시치매안심센터((033)530-2426)로 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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