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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관 협력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동사협 0 1,311 2023.04.11 09:18

【동해】동해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를 장애인 복지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빈곤과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사각지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대상 집중 발굴에 나선다.

현재 동해시 장애인 복지급여 수급자는 2,100여명으로, 급여 종류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0만원 가량을 지원받고 있다.

시는 복지급여를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급여 신청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집중발굴 기간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급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3)530-2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선 시 복지과장은 “현재 복지제도는 신청주의에 의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나눔의 복지, 선순환 복지를 강화해 복지 시각지대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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