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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총력

동사협 0 512 2023.08.25 08:59

【동해】동해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동해시 U-care센터와 협약을 통해 독거· 취약계층 노인의 안부 확인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동해시 U-care 센터는 국도비 등 25억원의 예산과 122명의 수행인력이 투입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1,8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등 안전지원, 자조모임 등 사회참여,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지역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3.1% 가량으로 이미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의 돌봄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사업 대상자 이외에도 고독사 및 자살 고위험자, 정신적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필요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혜 대상자를 확대,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석해진 시 가족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해시가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확대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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