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동해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두 캠페인 펼쳐

동사협 0 367 2023.10.13 10:34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희고등학교 한빛봉사단 등 3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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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명희, 공공위원장 황복순)는 지난 1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잠재적 복지사각지대와 긴급상황에 처한 위기가정 발굴은 물론 이웃주민의 신고가 중요함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할 수 있는 체계 구축으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받은 총 37명(청소년 20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의 참가자들은 2팀으로 나뉘어 북삼동 내 마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을 다니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협의체에서는 앞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동장(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가두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서울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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