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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대설 대비 17개 시도 회의…취약층 보호조치 강화

동사협 0 805 2022.12.19 14:52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전국 17개 시·도와 긴급회의를 열고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 독거 어르신, 노숙인, 취약아동 등 취약계층 집중 보호 ▲ 위기 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정 지원 ▲ 한파 대비 건강·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정보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위기 가구의 방문 우선순위를 정해 직접 거주상황과 안전을 확인하고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시설 안전을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서울(동북권), 경기북동부, 강원영서북부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출처 - 연합뉴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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