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천곡 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직접 구입은 물론 필요한 물건을 전화로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인당 연 13만원의 금액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서점, 공방, 사진관, 영화관, 숙박시설, 체육시설 등)에서 올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카드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