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전경.
오는 2025년까지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내년에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증축·개원하는 등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돼 지역의 노인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부곡동 242 동해시노인요양원 부근에 국·도·시비 등 74억여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1416㎡, 지상 2층 규모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치매전담 요양원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신축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 공공건축 사업계획 수립용역과 설계용역에 이어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법인을 선정해 11월쯤 개원할 계획이다.
▲ 동해시에 치매전담 요양원이 신축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치매전담실이 확충되는 등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매 전용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사진 왼쪽은 부곡동 242의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 예정지 위치도.
사진 오른쪽은 증축예정지인 발한천길 41-1의 동해이레복지센터 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위치도.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전인수 jintru@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