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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변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동사협 0 835 2022.12.07 11:56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변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 보건복지부, 기업 사회공헌을 사회서비스 사업에 연계하기 위해 4개 기업(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4개 민간 기업(재단)*은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 7일(수) 11시 30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 주식회사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 행복나래 주식회사(대표이사 구영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기업(재단)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민간의 창발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분야 참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특히, 협약은 그동안 민간 기업(재단)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서비스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의미가 있다.

□ 각 기관은 2023년부터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및 시범사업 운영 등 다양한 방향의 연계·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민간 참여를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간 기업(재단)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모델 설계 등을 지원한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 각 민간 기업(재단)은 자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조규홍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상호 협력 사례가 마련되어 기업 등의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간 기업(재단)의 사회서비스 참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민간기업, 종교단체 등이 사회서비스 영역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정체된 경제성장으로 인해 사회복지부문 공공지출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을 극복하려면 사회서비스 비중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이 사회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복지와 돌봄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 사회서비스정책과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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