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노인종합복지관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객총 127명을 대상으로 주의력, 기억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및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치매 관리 사업을 홍보했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되는 대상자의 경우 진단검사 및 협력병원(동해동인병원) 정밀검사 의뢰 등 추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여 치매안심센터의 방문 없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뇌나이 검사로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동해시민은 치매 조기검사를 연 1회 무료로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