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2023년 1월부터 21.4% 인상된다.
시는 2018년 10월 조정 이후 4년 만에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중·고교생은 1120원에서 1360원으로, 초교생은 70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된다. 희망택시의 자부담분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기본 이용료도 각각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본요금에서 10%씩 할인되며, 하차 후 40분 이내 1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