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서관 설치, 어린이집 냉난방비 증액, 어린이집 안전공제 지원 확대 등
강원도는 2023년 보육 사업에 당초예산 3825억원(전년대비 295억원, 8.4% 증액)을 편성해 어린이집 지원 등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보육 예산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과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지원예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4개 도 자체 사업에 도비와 시군비 총 845억원을 지원해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어린이집 냉난방비,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어린이집 안전공제 의무가입 등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