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지역의 초등학교 7곳 등 스쿨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행안전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운전자용 전광판)
동해지역 초등학교 스쿨존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스쿨존 통행안전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이달중 응모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동해지역 초등학교 7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돼 스쿨존 지역 내에 보행자 감지, 지동차 감지 카메라 등을 횡단보도에 설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고 과속·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도시 조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첨단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무단횡단 방지, 운전자·보행자에게 신호준수 유도 등 사회적 교통약자에게 안전·편의 제공으로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지역에는 횡단대기자 감지 CCTV, 보행량 감지 CCTV, 보행자 센서·음성안내, LED 바닥신호등, 전광판 등 IC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또 신호대기 인원·시간에 따른 신호등 작동, 보행속도에 다른 신호시간 연장, 차량진입·보행자영상 전광판 제공, 우회전 시 보행자 알림 기능 등이 도입되는 등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혁신하게 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