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총력

동해】동해시가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7월 보건복지부의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지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동해시는 국비 등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을 개최했다. 이어 올 8월부터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인적 안전망 등을 가동해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여건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중장년의 경우 40~64세, 가족돌봄 청년은 13~39세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돌봄부재증빙서류, 돌봄필요 서류 등을 지참한 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과 희망복지팀((033)530-2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