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원복지재단, 장애인주간보호소 위탁 운영

【동해】동해시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장애인주간보호소를 위탁 운영할 법인으로 인애원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천곡동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낮시간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설치한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20일간 공개모집 결과 2개 단체에서 신청, 시는 최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을 위탁 운영법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앞으로 협약서 체결 등 위탁법인과 협력을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