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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기차표, 장애인 등 1월 8~9일 우선 예매 가능

동사협 0 147 0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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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2024년 설 승차권 예매를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시행한다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경로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먼저 1월 8일과 9일 이틀간 우선 예매를 진행하고, 10일과 11일은 모든 국민이 대상이다.


설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시행되며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전화접수(1544-854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온라인 예매 시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오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9시부터 15시까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8
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예매 대상이다.


비회원은 예매하기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온라인 예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에 한해서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고객은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하며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뇌병변 장애인 회원은 예약 가능 시간이 30분으로 연장되고사전에 희망 날짜·열차 종류·구간 등의 여행 정보를 미리 저장해 예매 기간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로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등 교통약자의 예매 편의를 높이고자 판매 좌석 비율과 일정 등을 조정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설 명절 승차권은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기간과 전용 공급 좌석비율을 확대했다며 열차로 고향을 찾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과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장애인신문 김준혁
yd5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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