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동해시 올해 청년정책에 447억원 투입

동사협 0 145 01.15 09:13

【동해】동해시가 올해 청년정책에 448억여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 청년 기본조례 제정에 이어 2021년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커가는 동해시를 비전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노동), 살자리(주거), 설자리(활동), 놀자리(공간) 등 4대 전략을 기반으로 하는 동해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를 수립, 추진 중이다.

청년 정책 추진 14개 부서에서 예산 44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역량강화 24개 과제, 생활 안정 지원 19개 과제, 문화활성화 및 활동기회 제공 9개 과제, 청년정책의 거버넌스(네트워크) 활성화 4개 과제 등 4개 전략 56개 과제를 본격 실행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정책에 관한 사항을 발굴·제안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시정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모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김형기 시 경제과장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년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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