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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급식 안전·영양 지원 강화한다

동사협 0 137 01.25 09:2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영양관리 지원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지원 예산 60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증액된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46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더 많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노인과 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활동량 감소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아 식약처에서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질환과 연령을 반영한 특수식단과 교육자료를 개발하고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 매뉴얼 등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2021년 전국 모든 시··구에 설치 완료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안전·영양관리도 올해 지속 지원한다.


식약처는 
“2026년까지 전국 모든 시··구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노인부터 장애인까지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강원장애인신문 김준혁
yd5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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