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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지역에 경로당 신축 개소

동사협 0 64 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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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8일 효자남길 52-5번지 효자경로당에서 심규언 시장, 이동호 시의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동해시가 북삼동 지역에 신축 효자경로당을 개소했다.

시는 8일 효자경로당에서 심규언 시장, 이동호 시의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북삼동 6통, 16통 지역은 노인 복지시설이 없어 어르신들이 대로를 건너 인근 경로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비 총 4억여원을 투입, 효자남길 52-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1.5㎡의 효자경로당을 조성했다.

효자경로당은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은 물론 22면의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경로당 이용 주민의 편의를 높혔다.

석해진 시 가족과장은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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