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WHO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식사, 금연, 금주,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것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매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시중에 다양한 건강보조제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아직 건강보조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연구 결과는 없다.
오메가-3,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티아민, 니아신, 비티민C, 비타민E, 아연, 철, 구리, 셀레늄, 콜린 등의 다양한 영양소들이 인지기능의 유지에 관여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 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특정 성분이나 식품에 집중하여 보충하는 것보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식사 지침
1. 규칙적으로 알맞은 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2. 비만과 과체중을 피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3. 동물성 지방을 적게 섭취한다.
4. 육류와 유제품을 적당량 섭취한다.
5. 채소는 충분하게, 과일은 알맞은 양을 섭취한다.
6.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7. 과도한 음주는 제한한다.
8.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과 민간요법은 주의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