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촌 인력난 해소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 선발

동해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와 농업분야 일자리 내국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세 이상 55세 이하 동해시민으로 총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고용기간은 4월부터 90일 이상이다. 보수, 숙식 등 세부 내용은 고용 농가와 합의해 정해지며 시는 모집을 마치는 대로 구인농가와 농업 인력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033)530-2434)으로 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력 운영을 통해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