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신규 발굴 총력

동해시가 오는 31일까지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 신체·사회적으로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의 안전확인과 말벗 등 서비스를,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에게는 월 16시간에서 40시간 미만의 안전 학인과 가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이거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이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석해진 시 가족과장은 "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할 수 있는 선진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