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동해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실시

동사협 0 51 06.13 09:14

동해시는 다음 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제공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비롯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 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1급(2급은 예외적 허용)과 민간자격으로는 임상심리전문가, 전문상담사 1급, 전문상담사 1급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연중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팀((033)530-2425)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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