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동해시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동사협 0 142 09.13 09:12

추석을 맞아 동해지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저소득층 216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농민이 망상들판에서 직접 재배한 수평선 햅쌀 216부대를 전달했다.

㈜인탑스는 저소득층을 위해 간장, 된장, 고추장, 샴푸 등 14종의 생필품이 담긴 37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00상자를 기탁했다.

동해시새마을부녀회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담은 송편·튀김 나눔’ 행사를 진행,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음식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송정동에서는 익명의 주민이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식용유, 쌈장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 상차림으로 구성한 한가위 누리보듬 꾸러미를 각각 전했다.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해줬다.

문영준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 내 소외계층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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