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 지원한다.
시는 올 3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의 위기 정보를 활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안전망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복지멤버십과 복지위기알림 앱 제도 사용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과 에너지바우처, 차상위계층 난방,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 서비스를 마련해 취약 아동은 지역 인프라를 통해 겨울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13세~19세)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독거노인 등은 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부 확인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ICT 장비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 강원일보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