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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부시장·부지사’ 임용해야"

동사협 0 184 05.08 16:2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범사회복지계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완성 및 복지 행정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6.3지방선거 범사회복지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지방정부가 반드시 채택해야 할 ‘3대 핵심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남인순·서영석 국회의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공동상임대표 조범기·이상헌), 한국사회복지연대(상임대표 김건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환) 등 5개 단체가 주축이 된 범사회복지계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정책연합은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3대 정책으로 △광역 단위의 컨트롤타워인 ‘사회복지 부시장·부지사’ 임용 △‘개방형 사회복지국장’ 임용 △시·도 비서실 및 정책실 내 사회복지 정책특보 또는 사회복지보좌관 임용을 제안했다.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제는 흩어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변화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제안한 정책들은 민생 현장을 지키고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정외택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문제는 개별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핵심 정무 의제로 다루어져야 한다”며 "동시에 종사자의 권익 보호가 곧 지역 복지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임을 강조했다. 

이호영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오늘 제안한 정책 중 한 가지 이상이 차기 지방정부에서 핵심 과제로 채택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전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지방정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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