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시민 요구를 반영해 내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개선한다.
시는 시민 3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건강증진서비스 이용 실태 및 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를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반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36.1%)였으며, 신체활동 지도(24%)와 체중관리 상담(21.9%)이 뒤를 이었다. 또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율은 19%에 그쳤지만 참여자 만족도는 89.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정보 부족과 시간적 제약이 꼽혔으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는 평일 저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늘리고 운영시간을 개선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홍종란 시 보건정책과장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 오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