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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아동학대 피해가구 가족기능 회복 돕는다

동사협 0 4 09:20

동해시가 가족 내 갈등과 아동학대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동해무릉건강숲 일원에서 아동학대가구 5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동해(東海)가 품은 우리 가족, 마음잇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고향사랑기금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동해시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동해심리상담연구소 김창호 소장과 상담팀이 가족상담및 집단상담과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을 이끈다.

또 가족 공동 체험활동과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태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미경 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강원일보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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