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에 창업보육센터 4개 기업 선정

【동해】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하는 18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를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중 허니스토리(꿀), 동북아식품협동조합(순콩압착콩기름), 농업회사법인 ㈜이자나(고추장), 농업회사법인 유동에프앤비(여주즙)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직영하는 창업보육센터는 기업지원을 통해 초기창업자의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입주시켜 지역의 튼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