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고향사랑기부 동참

자매결연 도시인 김제 등에 기부
답례품은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등 3곳과 행정교류도시인 태안군에 각각 10만원씩 40만원을 기부했다.

【동해】최근 신혼여행을 대신해 동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16일 현재 총 74건에 1,040만원이 기탁되면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등 3곳과 행정교류도시인 태안군에 각각 10만원씩 40만원을 기부했다.

심 시장은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해당 지자체 농산물을 선택해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모든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동해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모든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동해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등 3곳과 행정교류도시인 태안군에 각각 10만원씩 40만원을 기부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