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 8월 16일까지 진행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 전개

사랑의열매 25주년 엠블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이어졌다. 특히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17일 기준 전국 사망 및 실종자는 총 48명에 이른다. 소방당국의 수습·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열매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 안내된 특별모금 전용계좌(신한 100-013-921256)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