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강화”

동해시는 지난 2일 관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취약세대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관리 솔루션 회의는 동 통합사례회의 최소 1회 이상 진행 후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희망복지 지원단으로 해결책을 요청시 개최된다.

솔루션 회의 구성원은 학계(복지), 의료, 정신보건, 교육, 심리, 취업지원, 아동, 다문화,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13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올해 4월 위촉돼 활동중이다.

이번 솔루션 회의에서는 지원체계 및 자원과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은둔형 1인 단독가구에 대한 개입방안과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이번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통합사례관리로 위기사항 해소 및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개입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통합사례관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