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7곳 선정

【동해】동해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7곳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최근 일상돌봄 서비스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자활센터(재가돌봄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동해YWCA(재가돌봄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A+기쁨사랑복지센터(병원동행서비스), 늘사랑사회서비스센터(병원동행서비스, 맞춤형심리, 건강생활지원), 주식회사마노(맞춤형심리, 건강생활지원),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상담), 동해요양보호사교육원(간병교육) 등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오는 17일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서 교부와 교육·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주민등록 주소지 형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은 물론 단독 청장년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 사항 사전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